▲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주시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월 27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중소기업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기업맞춤형 전자입찰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전자 입찰교육은 지역중소기업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낙찰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자입찰의 개요 및 준비사항, 등록방법, 입찰절차, 적격심사 관련사항, 2015년도 아파트전자입찰 의무시행 제도, 입찰공고문의 작성 및 예시, 계약방법 등의 순으로 전자입찰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인은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제품 판로”라며 “영주시에서 지원하고 영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전자입찰교육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매년 참가한다”며 교육 참가소회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영주시 관내 중소기업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총 166건의 20,136백만원을 낙찰하였고, 시는 이번 기업맞춤형 전자입찰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매출신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