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구급정책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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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구급정책 협의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5.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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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첫 중앙구급지도협의회 개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안전처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5월 29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마중물터 회의실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이성우 교수 등 18명의 중앙구급지도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첫 중앙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한다.

중앙구급지도협의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매월 2회 이상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 방문하여 구급대원들의 현장처치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218명의 구급지도의사를 대표하는 기구로, 국민안전처가 수행하고 있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정책 전반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구급활동현황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도별 119구급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 수준 등 구급서비스 품질향상방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국민안전처가 추진하고자 하는 구급정책 현안사항 및 구급활동 평가지표 등을 협의·조정하게 된다.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여 “병원 전 단계와 병원단계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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