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특허청) 대한민국 발명장려 광고대회 포스터

[대전=글로벌뉴스통신]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발명의 가치와 발명인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발명장려 광고대회」공모전을 개최한다. 제50회「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 단위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인쇄, 영상 두 부문으로 인쇄부문은 신문·잡지용 광고이고, 영상부문은 15초 또는 30초짜리 TV 광고용이다. 접수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메일(kipoworld@hanmail.net)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8편의 수상작을 뽑아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누리사랑방(blog.daum.net/kipoworld)을 참고하면 된다.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은 발명과 발명인 존중문화를 주제로 하는 최초의 광고공모전으로 앞으로 해마다 개최하여 발명과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발명의 날」은 세종대왕이 측우기를 발명한 5월 19일을 기념하여,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발명 의식을 더 높이기 위해 195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 19일 제50회 기념식을 치렀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