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지난 27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중앙공원에서 유네스코(UNESCO)가 선포한‘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충남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안희정 이사장이 문화예술교육 체험행사를 개최하면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사람 그리고 삶을 예술로 품다’란 주제로 충남·세종 지역 300여명의 아동·청소년 및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어 △ 30일에는 온양시 온양문화원에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으로 ‘나를 통해 우리를 알다’와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예술, 나눔 기부’체험 프로그램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주간은 삶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고, 즐기고,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주간 행사로 특정한 교육 분야로서가 아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