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안군) 5월 청소년참여위원 문화체험 실시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20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회의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안 지역의 꿈이고, 희망이며, 미래인 청소년들의 잠재역량 개발과 적극적인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문화체험공방에서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비누공방에서 다양한 천연재료를 가지고 개성 있는 모양의 비누와 소이 캔들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학업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동시에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찾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에 앞선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 언어폭력 실태 및 예방’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후에는 신안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전라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제11기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은 신안군내 중·고등학교장 추천으로 지난 2월 총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의 참여권 확대와 권리증진을 위해 정기회의, 문화체험, 지역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22일에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구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여위원 대표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부스, 유명직업인 특강, 연예인 멘토특강 등 견문을 넓히고 꿈을 찾는 유익한 활동을 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직업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