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규제개혁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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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규제개혁 멈추지 않는다.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5.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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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규제개혁위원회 열어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안양시청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5월 27일 부시장 주재로 안양시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시민생활과 밀접한 건의과제 3건을 개선키로 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2015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경과 청취와 함께 부서 발굴과제 7건에 대한 심의 결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규제 과제를 중심으로 규제개선이 시급한 3건에 대하여 규제폐지 1건, 규제완화 2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상정된 주요안건으로는 ‘최저고도 제한지구 완화’,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납부절차 개선’, ‘불법주차차량 견인민원 불편해소 방안’,‘신청서 없는 민원실 운영’, ‘반려동물등록 관련업무처리 절차 개선’, ‘불연성 쓰레기 배출방법 개선’등 총 7건이다.

이중 최저고도 제한지구 지정은 규제를 폐지하고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납부절차 개선 및 불법주차차량 견인민원 불편해소 건의과제에 대해서는 규제완화하기로 했다.

규제개혁위원회를 주재한 이진호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시민의 소리와 기업의 소리를 듣고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규제개혁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5월 21일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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