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제3회 복지축제” 열려

[광명=글로벌뉴스통신] 하안3동 주민센터는 지난 30일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복지축제'를 개최했다. 동 특성을 살려, '복지'를 테마로 영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화합의 마을축제를 펼쳤다.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선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께서 참석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하안3동 예소리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어린이 줄넘기, 방송댄스와 피터펀 축하공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 쳄버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자치위원의 합창, 노인대학 민요, 장애인 시낭송, 북한 이탈주민 가요공연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이런 큰 축제가 개최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한상구 축제추진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이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축제가 성공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