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원도청 |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에서는 서울◌◌병원에 격리 입원중인 속초시 거주 ◌◌◌(여/42세)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결과 확진(양성)환자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남편 ◌◌◌(남/42세)는 2015. 5. 27.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이후 속초에 거주하다가 요관 결석 재 치료차 6.6 상경했으며, 남편 간병중 메르스 의심증세로 6.10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도에서는 자녀(◌◌◌여/18세)가 고열 등의 증세로 6.10 일 국가지정병원(강릉의료원)으로 즉시 이송 격리 조치 하였으며, 밀접접촉자 3명(자녀, 자녀친구, 확진자 친구) 추가 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메르스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추가로, 원주시 97번 확진자(◌◌◌남/46세)는 역학조사 결과 1명의 밀접접촉자(병원직원)와 2명(음식점 배달원, 스크린골프장 출입자)의 능동감시자가 추가되었으며, 입원환자 2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에서는 메르스 격리대상자에 대하여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1대1 밀착 감시를 하는 등 의심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