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인권선언 1년…10월 ‘인권주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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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인권선언 1년…10월 ‘인권주간’ 추진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6.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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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도민인권증진위 제15차 회의…문화행사 운영방향 논의 -

   
▲ [사진:충청남도 자치행정과] 도민 인권 증진 위원회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가 충남도민 인권선언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를 ‘제1회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인권증진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인권증진위원회 제15차 회의를 열고 제1회 인권주간 문화행사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인권주간 문화행사 운영방향 ▲인권공모전 운영계획 ▲도 공무원 인권교육 운영계획 ▲아동·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기본계획 ▲충남인권교육 협의체 구성·운영계획 ▲인권센터 운영방안마련 TF팀 운영상황 점검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인권위원들은 충남도민 인권선언 선포 1주년을 기념한 인권주간행사에서 인권공모전과 인권 영화제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권가치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충남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충남형 아동·청소년 도정 정책개발 등 다양한 연구용역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인권주간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인권의식 및 인권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위원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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