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자가 격리자 심리지원 연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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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자가 격리자 심리지원 연계운영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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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안산시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메르스 잠복기간인 14일 동안 자가 격리하는 대상자들의 심리적 불안,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정신의학과 전문가와 전화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리지원 전화상담은 자가 격리로 인한 일상생활의 단절로 힘들어 할 수 있는 부분을 돕는 것으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의료인들이 메르스 자가 격리자의 상황을 매일 확인하여 심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요청이 있으면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의 정신의학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의뢰하게 된다.

시는 메르스 자가 격리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미리 예방하고자 쌀, 생수 등 일상생활용품 및 비상응급 의약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즈음 큰 일교차로 감기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충분한 수분공급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481-2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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