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복지관 '樂島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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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복지관 '樂島프로젝트' 진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6.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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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조도군 작은섬에서 진도우체국과 함께 진행...
   
▲ (사진제공: 진도노인복지관) 낙도프로그램에서 즐거워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

[진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154개의 작은 섬들이 모인 다도해, 젊은이들은 육지로   떠나고 노인인구가 대부분인 진도군 조도가 ‘즐거운   섬’ 으로 변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   (관장 박철민)은 지난 2009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인 조도군도의   경제적, 교통 편의성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자  원과 협력해 건강, 문화, 위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낙도(樂島 : 즐거운 섬)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진도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22일(월) 이장단과의 협력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진도우체국과 함께 진도군 조도면 라배도에서 낙도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낙도프로젝트는 진도노인복지관과 진도우체국이 협력해 장수사진 촬영, 특식(떡국)제공과 우체국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이동세탁서비스. 영화상영으로 라배도의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우체국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 어르신 돕기, 집배원 봉사단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것은 진도노인복지관 이용현 사회복지사에게 전화(☎061-544-5504)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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