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연 인천시당 ‘인천관광공사 재설립 관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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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연 인천시당 ‘인천관광공사 재설립 관련 간담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6.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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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산업 다시 바라보는 계기 돼야”

   
▲ [사진:새민연 인천시당] ‘인천관광공사 재설립 관련 간담회’열어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윤관석)는 18일 오후 시당에서 “인천 관광 공사 재설립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윤관석 정책위원장(남동을)은 “수익성이 없는 공사를 왜 다시 설립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은 시민사회와 시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가 보다 객관적인 눈으로 인천관광공사 재설립 문제를 바라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 사회를 맡은 이한구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천시 관계자와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토론이 가능해 졌다”며 “오늘 간담회가 인천시 관광산업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빈 인천시 문화체육 관광 국장이 “인천관광공사 재출발 현황”, 조현근 인천 경실련 문화 관광 위원장이 “전국 관광공사 현황과 인천관광공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 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은 “시가 밝힌 수익창출 모델도 엉망이지만 공사설립의 타당성을 보여주는 용역보고서는 더 황당하다”며  “정부도, 지역사회도 공감하지 못하는 인천관광공사 재설립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도형, 조계자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인천관광공사 재설립’ 문제와 관련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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