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진주시청)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입교사진

【진주=글로벌뉴스통신】진주시는 청년실업자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미취업자 및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기술사업화 인력양성과정」은 2015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으로 (사)경남종합정보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지난 22일부터 5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인원은 26명으로 미취업자, 졸업예정자와 실업자로 구성돼 있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경남종합정보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재무재표분석 및 활용, 기술평가방법론 등 기술평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과 산업재산권과 기술사업화, 기술라이센싱 등 기술경영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기간 중에는 진주시에 소재한 기업체 대표가 특강 및 취업 설명회를 가져 회사에서 필요한 인력을 발탁해 수료와 동시에 채용하기도 한다.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취업을 위해 이번 「기술사업화 인력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