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청계 직거래 장터'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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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청계 직거래 장터'열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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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지역 지원
   
▲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청계 직거래 장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일(목)~3일(금) 전북 순창, 경기 평택 등 메르스 직접 피해지역 지원 및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협력 등을 위해 예보 정문 광장에 청계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순창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의 참여로 열린 장터에서는 블루베리, 복분자 등을 메르스 직접 피해지역 특산물 외에 토마토, 건어물 외에도 우리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곽범국 사장은 순창농협에서 판매하는 복분자를 구매하면서 청계천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우리 농수산물 구매를 호소했다. 또한 “메르스, 가뭄 등으로 인해 우리 농어촌이 어려운 상황이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경제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장터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한편, 예보는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행복예감 기금으로 청계 직거래 장터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자매결연기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예보는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농어촌 지역과의 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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