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남부 학부모 토론회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함께 행복교육을 만들어 간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지난 1일 영상회의실에서『2015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남부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학부모의 입장에서 확인하고 다른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할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는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천과 체험으로 바른 품성을 키우는 인성교육’ 에 대한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하여 담당 장학사의 추진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 및 모니터링 주안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공애순 복지재정과장은 “학부모는 이제 교육활동의 보조자가 아닌 교육의 주체자”임을 강조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활동을 통하여 공교육이 살찌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은 이미 ‘학부모교육과 학부모상담’에 대한 모니터링을 마쳤고 이후에도‘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초등돌봄교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