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메르스 종료시 까지” 전통시장 애용하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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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메르스 종료시 까지” 전통시장 애용하기 운동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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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시산하 전직원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가져
   
▲ (글로벌뉴스통신DB) 청주시청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 산하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8일 18:00 퇴근 후 사직시장에서 장보기에 동참하며, 부시장은 육거리시장, 그리고 시 산하 공무원 2700여 명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또한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대원과 각 동 직능단체원, 전통시장 자매결연기관 임직원 등도 참여했다.

특히 시는 최근 메르스로 인하여 침체된 서민경제 회복을 위하여 매달 장보기 행사를 1회이던 것을 2회로 확대하여 장보기 행사를 메르스 종료시까지 펼치기로 했다.

이에앞서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 6월 24일 두꺼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은 바 있다.

청주지역 15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런 사회적분위기에 품질 좋고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 조성에 나서는 등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특성화시장 육성, 시설현대화 개선 사업, 차별화 전략 마련, 우수 고객관리 등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생활용품을 구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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