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지사, 바이오융합硏 찾아 바이오산업 정책 반영 방안 살펴 -
▲ (사진제공:충남도청) 카이스트 방문 |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과 김하균 경제산업실장, 정원춘 농정국장,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김호 3농혁신위원장 등 9명이 동행한 이날 방문에서 안 지사는 강성모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바이오융합연구소를 찾아 연구소 시설을 견학한 뒤 운영 현황을 듣고, 최근 기술 개발 방향과 도의 인삼 및 바이오산업 정책 반영 방안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도내 인삼 수출 규모와 제조업체 수 등 산업 규모를 설명한 뒤, 인삼산업 종주지로서의 역사 및 소명의식을 갖고 한국 인삼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충남도청) 카이스트 방문 |
한편 도내 인삼은 3718농가가 1898㏊에서 3326톤을 생산 중이며, 수출 규모는 전국 1억 8300만 달러의 61%에 달하는 1억 1300만 달러로 1위, 제조업체 수도 전국 570곳 중 442곳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도내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국내 인삼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인삼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 중이며, 오는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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