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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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5.07.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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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조직 목표 달성
   
▲ (사진제공:영주시)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월 9일(목) 14:00 시청 강당에서 종합성과평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이란 조직의 목표 달성 정도를 나타내는 핵심 성과지표(KPI)를 선정하여 시정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부서별 시정업무 추진성과와 직원 개개인의 직무역량에 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체계이다.

영주시는 금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부서별 핵심 성과지표 선정을 위한 컨설팅 및 웹사이트 구축, 전직원 시스템 교육 등을 거쳐 10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사항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부터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직원 개개인의 능력과 실적, 직무중심의 평가체계를 확립하여 시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섬김행정 실천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서는 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기존의 답습행정에서 탈피하여 전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과 성과중심의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과관리제도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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