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2차관,“주요 시설물 수해대책 조기완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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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구 2차관,“주요 시설물 수해대책 조기완료 당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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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경부선 안양천교 개량공사 현장 수해대책 현장 점검-

【세종=글로벌뉴스통신】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일(토) 오전 경기 안양시 경부선 안양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대책 및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안양천교 개량공사는 교량의 홍수위를 확보하고, 철도소음을 저감시키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16년 준공 예정)이다.

여형구 차관은 “본격적인 우기철에 접어들고 있으니 호우발생에 대비하여 안양천 내 가시설 철거 등 수해대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여형구 차관은 “현재까지 큰 수해 발생은 없으나, 국지성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언제든지 수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석우려개소, 사면 등 취약개소에 대하여도 각별히 관리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경부선 안양천교 구간은 국내에서 가장 철도교통량이 많은 구간 중 하나이므로 개량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고, 작업 표준절차 또는 매뉴얼을 준수하여 작업자 안전도 확보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여형구 차관은 경기도 광명시흥 지역의 도로·철도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등에게 사업추진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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