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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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정책토론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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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항암제 보장성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5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4월 26일(금)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계획(총 5회)에 따라 첫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다. 토론회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3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가장 요구도가 높았던 고가 항암제의 보장성 관련 쟁점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렴한 내용은 환자단체ㆍ전문학회와의 릴레이간담회(6회) 및 의료공급자ㆍ건강보험가입자 대표단체 및 4대중증질환 관련 의학회를 대상으로 한 서면조사, 일반국민 인터넷 참여 등이다.

 이날 토론회는 심사평가원 4대 중증질환지원팀 김수경 실장의 사회로 약제관리실 유미영 부장이 현재의 항암제 평가 기준 및 보장성 강화 요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김윤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참가 패널들과 함께 암환자에게 필요한 필수 진료의 범위 및 우선순위, 항암제 등 보장성 강화 시 고려 요소 등 관련 쟁점을 논의하게 된다.

 패널로는 손영택 약제급여평가위원장 및 박희숙 암질환심의위원장, 김시영 대한암학회 보험위원장 및 박준성 혈액학회 보험이사, 울산대 의대 이상일 교수, 상지대 배은영 교수,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및 박용덕 건강세상네트워크 정책위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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