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거창군] 가조면민체육대회1등경품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가조초등학교에서 3,000여명의 가조면민과 서울, 대구, 부산, 창원 등 가조 향우회 회원들이 한데 어울려 한마음이 되는 제32회 면민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다.

  가조면 체육회(회장 임창원)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면민체육대회와 관련하여 내실있고 알찬 면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하여 체육회 회장, 부회장, 이사 등 약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기존 9개의 종목과 처음으로 실시하는 5km 로드레이스에 관내 학생들의 참여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와 터울림 풍물패 공연과 게이트볼 시범경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며 면민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에서도 작년에 이어 1등 상품으로 암소 한 마리와 함께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6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었다.

  특히 1등 상품으로 준비된 암소는 가조면체육회 마석문 부회장이 협찬한 것으로 체육회 관계자는 한우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도 통 크게 한우를 협찬한 마석문 부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창원 회장은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한 체육대회에 가조면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며 무더운 날씨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