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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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5.07.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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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1년을 돌아보는 자리 마련
   
▲ (사진제공:영양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

[영양=글로벌뉴스통신]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위원장 박종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1주년을 돌아보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5대 목표(행복한 영양, 세계속의 영양, 풍요로운 영양, 따뜻한 영양, 새로운 영양) 실현을 위한 25개 핵심전략, 79개 단위사업에 대한 1년 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성과를 높여 나가고자 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79개 사업 중 60개 사업이 정상추진, 19개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 국가산채클러스터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오지노선 행복콜택시 도입 시행, 고속도로 진입로 개설 등은 새로운 영양건설의 큰 성과로 손꼽힌다.

이날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이 전반적으로 원만하게 잘 추진되고 있는 것 같다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들이 의지를 가지고 해결책을 마련하고, 또한 부서간 협조를 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항은 군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의지를 가지고 임기 내 100% 달성을 목표로 분기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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