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부대-진해구, 지역상권 회복 동반협력 지원
상태바
진해 군부대-진해구, 지역상권 회복 동반협력 지원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5.08.04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진해구) 진해구청 직원 외식의 날 외부 식당 이용

[진해=글로벌뉴스통신] 진해 해군부대와 진해구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 부대원들과 구청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기지사령부, 해군기무부대 등 진해 주둔 부대원 1만여 명은 부대별 순번제로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주1회 부대 밖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또 진해구청 직원 400여 명은 지난 6월부터 주1회 외식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해구는 ‘중앙시장상품권 사주기운동’을 실시해 7월 30일 현재 1166만2000원 어치를 구입했다.

중앙시장 번영회는 “매월 5일, 15일, 25일 ‘중앙시장데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은 상품가격 5~10%의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군인가족들이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대원과 구청직원들도 “진해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를 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면서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의 질적성장도 기대된다”며 계속적인 동참의사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