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 과학아 놀자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7월 31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창의체험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과학아! 놀자”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높여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됐다.

1회기로 누에고치 탐구 및 실험을 통하여 생물에 대해 학습해보는 ‘누에야 고마워’와 전자파 탐지기 원리를 학습해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전자파를 탐지하라’가 진행되었고, 2회기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생물, 화학, 천체, 첨단기술 등 전반적인 과학에 대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과서 속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었던 과학관 견학은 청소년들의 과학 상식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발상의 통로를 열어주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광중 수련관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매년 여름에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