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천시] 이천새일캠프 개최(여성가족과)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에서는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천새일센터 여름방학캠프를 개최하고 지난 3일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의 워킹맘 자녀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캠프참가자들은 요일별로 전래놀이, 구연동화, 아동미술심리지도, 영어연극,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고,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만드는 영어연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천새일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특별히 방학 중 초등 저학년 자녀의 육아부담을 느끼는 워킹맘들의 고충을 고려하여 계획된 만큼 저학년 아동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여성일하기센터의 방학캠프와 같은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은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경감시켜 직장에서 맘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