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우수 정부3.0 협업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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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우수 정부3.0 협업행정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0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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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저상형 장애인차 4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 [사진:연천군] 저상형 장애인차 4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연천군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우수 정부3.0 협업행정사례로 꼽히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연천군이 저상형 장애인차를 구입해서 1~2급장애인과 65세이상 고령자 그리고 혼자서 외출이 곤란한 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시스템이다.

연천군은 4대의 장애인차를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서 운행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8월 1대로 운영하다가 반응이 좋자 추가로 3대를 구입해서 현재 법적 의무 보유대수 4대를 갖춰 운영 중이다. 평균 이용객은 1대당 1일 4.5명이다.

연천군은 주민들이 호응이 좋아 이용대상을 확대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중에 있다.

이용요금은 10km까지 기본 1,000원이며 추가 1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이다. 관내는 목적에 상관없이 전 지역을, 관외는 진료목적으로만 경기북부와 서울강북을 각각 운행한다.

1인 1일 2회까지 이용가능하고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는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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