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론.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강원도 평창, 횡성에서 약초재배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과 시민 36명을 대상으로 ‘약용식물 약초愛 삶 더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약용식물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할 정도로 약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약초발효, 효소 및 가공품 만들기 실습, 강원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물 산채연구소의 우리 약초에 대한 발전방향과 전망 설명, 태기산 더덕농장 약초 재배 기술습득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약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약초 재배와 다양한 활용방법을 안내해 생활에 필요한 식습관·식생활을 개선하고 우리 약초의 우수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