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생 대상 힐링문화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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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생 대상 힐링문화체험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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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주상봉)는 방학을 이용한 장학생 관리 프로그램인 ‘장학생과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장학회는 일회성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방학기간에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어왔다.

올 여름방학에는 용인문화재단의 문화나눔 기부로 포은아트홀의 대표 공연인 <마티네 콘서트> 무료 관람(8월 20일 오전 11시)의 기회를 제공, 학업과 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선착순 25인에게 1인 초대권 2매씩을 무료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시민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324-4823, 338-3416)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01년 12월 설립된 용인시시민장학회는 2015년 상반기까지 6,200명에게 약52억 3,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142억 8,4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용인시 백년대계의 버팀목 역할을 할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기탁금 모금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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