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금산군) 금산군 농민 155명 농업회사법인 만들다 |
[금산=글로벌뉴스통신] <가칭>농업회사법인 금산로컬푸드(주) 추진위원회(위원장:김태훈)는 8월 13일(수) 14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주총회 개최하여 농업회사법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7월 동안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위한 2차례 주식 공모를 통해 총 155명, 4억 5천만원 출자금을 확보했다.
농업회사법인 설립 목적은 로컬푸드 직판장 구축을 통해 지역 먹거리 복합 문화 공간조성 및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이다.
김태훈 추진위원장은 “로컬푸드 직판장 구축은 지역의 소농 중심의 사업으로 금산 군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유통비용을 절감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가 구축으로 서로 상생 할 수 있어 금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설립이 끝나면 금산군으로부터 예산 지원(약16억원)을 받아 역량강화교육 및 시설물 건축 등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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