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8월 토요 어린이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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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8월 토요 어린이 공연 개최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5.08.1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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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체험 퍼포먼스『행복 베이커리』
   
▲ (사진제공:국립광주박물관) 요리 체험 퍼포먼스『행복 베이커리』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여름 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하여 8월 15일(토)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오감체험을 통한 요리 퍼포먼스 『행복 베이커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을 진행하는 ‘극단 선물’은 2010년에 창단하여 어린이 뮤지컬 “작은 아씨들”, 청소년 공연 “두드림”, 퍼포먼스 공연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맞춤형 공연을 제작․기획하며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공연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감체험 요리 퍼포먼스로 빵 굽는 포포아저씨의 젊은 시절을 만나 볼 수 있다. 포포네 빵집은 파리만 날리고 손님이 아무도 오지 않아, 포포와 포포의 아내 안나는 빵이 잘 팔릴 수 있도록 고민을 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빵 대회가 열린다는 전화가 오고, 포포와 안나는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공연이 진행되는데…. 이때, 관객 전원이 포포아저씨를 도와 반죽 체험이 이루어지고 빵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맛있는 빵 향기를 맡는 색다른 오감체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평소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에서 나아가 직접 만들고 냄새를 맡는 체험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오후 3시 40분까지 입장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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