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헬기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현장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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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헬기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현장 총력대응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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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국민안전처와 16개 시․도간 업무협약 체결, 8월 14일 시행! -
   
▲ [사진: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은 국민안전처 장관, 16개 시․도지사와『전국 소방헬기 긴급대응체계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권선택 대전시장은 국민안전처 장관, 16개 시․도지사와『전국 소방헬기 긴급대응체계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서 운용중인 소방헬기 27대에 대하여 대전시장과 국민안전처장관, 16개 시ㆍ도지사는 재난발생 시 중앙과 지자체의 소방헬기를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상호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함께하면서 소방헬기 긴급출동체계 강화 및 출동공백 방지,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중앙과 지자체 각각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대전시와 국민안전처, 16개 시ㆍ도 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대전시와 국민안전처, 16개 시ㆍ도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안전처는 소방헬기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시ㆍ도의 헬기 공동활용과 재난의 규모와 특수성을 반영하여 항공대응활동을 지원 및조정하며 시ㆍ도는 재난지역 관할 공중영역 내에 지원 출동한 소방헬기의 지휘 및 통제를 통해 긴급출동체계를 강화하고 전국 소방헬기 운항, 대기, 정비 현황과 헬기 공백지역에 대한 출동 시 소요시간 및 헬기 기능별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고 공유하여 헬기출동 공백 방지에 협력하며 또한, 국민안전처는 시ㆍ도의 소방헬기의 교체 및 보강사업 지원에 노력하고 시ㆍ도는 항공대원 3교대 인력 보강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향후『전국 소방헬기 긴급대응체계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국민안전처에서는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ㆍ도와 협조하여 체계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국민안전처 장관, 16개 시ㆍ도지사는“대형 재난현장 등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인 소방헬기에 대하여 중앙과 지자체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국민안전처와 각 지자체의 소방헬기 대응역량을 결집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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