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샘머리 공원에서, 서구민 2천여 명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의 시간
▲ (사진제공:대전 서구청) 도심 속 한여름 밤 음악회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감동적인 문화공연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심에서 펼쳐졌다.
서구는 지난 13일 저녁, 둔산동 샘머리공원(햇님아파트 뒤)에서 구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14일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을 하루 앞두고, 펼쳐진 도심 속 공연이라 광복 경축 분위기 속에서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공연은 ‘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클래식 음악부터 팝송, 한국가요 메들리, 퓨전국악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한순간도 놓치기 힘든 무대였다.
▲ (사진제공:대전 서구청)장종태 서구청장 |
서구 관계자는 “오는 8월 27일 도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 두 번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며 “많은 구민이 한여름 밤 음악회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공연은 ‘원윈드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클래식, 팝스, 대중가요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성악 협연 등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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