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9월 5일(토)까지 도서관 캠페인송으로 활용할 동시와 시(詩)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6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파견된 예술인과 함께 ‘2015 예술인 참여 프로젝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울의 중심 대표도서관으로서 서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주제로 하는 동시와 시 작품을 공모하여 도서관 캠페인송으로 제작하여 서울시 도서관 등에 보급하거나 활용할 계획이다.
자격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공모전에서 작품 작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동 인터넷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응모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이다.
도서관 캠페인송으로 활용할 작품은 도서관과 문학 관련 전문가와 교육계 관계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9월 하순 경 인터넷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하는 ‘서울도서관 한밤의 뮤직콘서트’(10.28)에서 발표회를 가진다. 추후 서울도서관 파견 예술인 신재창 시노래가수가 참여하여 도서관 캠페인송으로 작곡하여 활용, 보급할 계획이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을 주제로 하는 동시와 시 작품 공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이 희망과 위안, 즐거움을 나누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2133-024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