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음성군] 장기종합개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급변하는 사회변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음성군만의 특성과 개발 잠재력을 도출해 지역경제, 사회, 문화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할 “음성군 장기종합개발계획”을 발주하고 17일 오후 2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군 장기종합개발계획은「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충청북도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상위․관련계획을 수용하고 대․내외적 여건 및 미래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음성군만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전략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장기전략을 수정․보완 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계획안을 충북발전연구원(연구원장 정초시)에서 용역을 수행하게 돼 음성군만의 지역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용역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계획안이 일반적인 장기전략을 수정․보완 하는 수준이 아닌, 음성군 최대 현안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토대가 되어, 중복투자, 난개발 문제를 해소하고 입지적, 기능적 연계를 극대화한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를 건설하는데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