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스토리가 있는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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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스토리가 있는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추진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8.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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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계원예술대학교-부곡도깨비시장 MOU 체결
   
▲ (사진제공:의왕시청) 부곡도개비시장 협력사업 협약식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이 이야기가 있는 매력적인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부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계원예술대학교 및 부곡도깨비시장과 전통시장의 명소화를 위한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남식 계원예술대학 총장, 김재완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계원예술대학교가 상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15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공모에 참여, 지난 7월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전통시장 재창조 프로젝트’는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와 영상디자인과, 창업동아리가 협업해 전통시장의 역사, 사람, 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함으로써 디스플레이 및 영상제작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 디자인으로 전통시장의 명소화와 문화공간화를 꿈꾸는 프로젝트다.

의왕시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부곡도깨비시장이 젊은 층이 찾는 전통시장, 시장 전문디자이너 육성과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전통시장,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상품으로서의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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