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 구강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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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어린이 구강건강 책임진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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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관내 아동 5천명에 불소도포
   
▲ (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연말까지 관내 아동 5천명에 불소도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유성구는 연말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아동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 치과의사회와 연계해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사업을 병행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에 고농도의 불소를 바르는 것으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40~70%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영구치가 나오는 만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해 유치원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경만 보건소장은 “최소한의 경비로 충치예방 효과가 탁월한 불소도포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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