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우 맛, 영주 숯불구이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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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우 맛, 영주 숯불구이 거리 조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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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을 통한 자생적인 활동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주시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 숯불구이 상인협의회(회장 신인식)는 전통 숯불구이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한우 먹거리를 집단화하기 위해 영주 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상인들은 음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음식종사자 전문 자격취득 교육과 친절 서비스 교육,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SNS교육을 실시한다.

이 같은 상인들의 자생적인 노력과 함께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숯불구이 거리 내 상인회 회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고객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이 가능한 홍보용 입간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음식점별 공동으로 적용 가능한 홍보방안과 음식점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한우는 2008년 4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축협, 한우사육농가, 도축장, 육가공시설 등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결정되는 특산명품 웰빙 인증을 획득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웰빙인증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 면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단순히 보는 것에서 나아가 훌륭한 먹을거리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주차문제, 거리와 간판 정비,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특화된 영주 한우 숯불구이 음식문화 거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도록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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