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5월10일 ‘유권자의날’을 맞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510 유권자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유권자시민행동, 한국시민사회연합,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150여 직능단체․시민사회단체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유권자와의 약속 실천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등 우수한 정책을 실현한 선거직 공무원들에게 유권자의 자격으로 시상하는 것이다.
유권자시민행동은 회원들로부터 추천받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권자대상을 수상할 예정인 이완영의원은 “그동안 총 15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해서 그중 5개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그중 특히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로 근로자들이 60세까지 정년을 연장받게 된 것에 큰 긍지를 느낀다”며 “저에게 더욱 열심히 하라는 유권자의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5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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