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야구인들의 꿈인 통영야구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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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야구인들의 꿈인 통영야구장 준공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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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8월 30일 통영야구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사진:통영시] 통영야구인들의 꿈인 통영야구장 준공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준공식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김윤근 경남도의회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김명일 통영경찰서장, 한국야구발전위원회 허구연 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통영야구장은 29,470㎡의 부지면적에 사업비 5,065백만원으로 공인야구장 1면, 보조구장 1면으로 준공되어 지역의 사회인야구 및 리틀야구단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하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식사에서  “통영야구장을 준공함으로써 국제적인 관광도시, 고품격 문화예술도시와 함께 스포츠 통영의 면모를 갖추게 되어 통영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이군현 국회의원은 “8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숙원사업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손색이 없어 전지훈련팀이 많이 유치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통영야구장 준공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해 나갈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축사했으며,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은 “야구는 어떤 경기에서는 최고의 순간을 맛보다가도 어떤 경기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런 것이 야구의 매력이며 재미”라고 축사 했다.

 허구연 한국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전국에 사회인 야구동호회는 만2천여개 경기시설은 약 370여개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야구경기장 준공은 스포츠 산업으로서 상당한 투자 가치가 있는 부분이다. ”라고 통영야구장 준공의 의의를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해 축사했다.

 앞으로 통영시에서는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대회를 치를수 있는 야구장의 면모를 갖출수 있도록 통영야구장의 시설보강과 편의시설 확충등을 꾀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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