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계유산 등재기념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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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세계유산 등재기념 체육대회 성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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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오락경기, 민속경기 등 10개 경기종목으로 진행 -
   
▲ [사진:부여읍] 세계유산 등재기념 부여읍 체육대회 행사 장면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부여읍은 지난 29일 구드래광장에서 53개 마을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부여읍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육상, 오락경기, 민속경기 등 10개 경기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부여읍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체육진흥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부여읍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달리기, 2인3각, 훌라후프돌리기, 단체줄넘기 등 10개 종목에 15팀 720명이 참가해 주민들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고, 100만 인파가 몰린 서동연꽃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다가오는 9월 백제문화제와 10월 군민체육대회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군민들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말동안 부여군 구룡면민체육대회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주민 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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