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화체육관광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단체와 함께, 9월 4일(금) 서울 리츠칼턴호텔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에 지정했으며 2008년에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태권도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상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 속의 위상을 굳건히 이어가기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