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세계를 향해 보다 멀리’
상태바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세계를 향해 보다 멀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9.09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공연문화축제, ‘난타’,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점프’, 등 한자리에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1일(금) 경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 까지 한 달간 ‘2015 공연문화축제(Korea in mo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세계를 향해 보다 멀리’라는 주제로 경주와 서울에서 ‘인(in) 경주’와 ‘인(in) 서울’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난타’,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점프’, ‘페인터즈 히어로’와 같은 가급적 언어를 배제하고 비언어적 상징과 표현, 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극을 꾸미는 논버벌 공연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특히, ‘인(in) 경주’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협업하여 이번 공연관광축제의 공식 참가작 10편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갈라쇼를 새롭게 구성해 축제 기간 동안 12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인(in) 서울'에서는 논버벌 공연뿐만 아니라 뮤지컬·콘서트·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들을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티켓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인모 티켓’은 공연관광축제의 공식 참가작 10편과 자유 참가작 9편의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패키지 티켓’은 공식 참가작 티켓 2매를 패키지로 구매하면 머그컵, 백팩, 카드지갑 등 공연 기획 상품을 함께 제공하며 ‘만 원의 행복’은 매주 금요일, 만 원에 공연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최대 100매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스탬프 랠리’는 공식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3매를 예매하면 축제 기간 이후 공식참가작 상설공연 1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e)-티켓을 발행해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연관광축제가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융성을 상징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커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5 공연관광축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