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떠나는 클래식 영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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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떠나는 클래식 영화여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9.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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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가박스와 9월 21일(월)~34일(목) 19시 ‘광장 영화제’ 개최
   
▲ (사진제공:서울특별시)서울광장에서 떠나는 클래식 영화여행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와 메가박스는 서울광장 남쪽, 프라자호텔 맞은편에 설치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화와 클래식 콘서트를 상영하는 영화제를 개최한다.

9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저녁 7시 서울광장 상설공연장의 야외스크린을 통해 영화, 클래식 콘서트를 하루에 1편씩 상영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와 클래식을 통해 떠나는 세계의 도시여행’ 이라는 컨셉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화와 클래식콘서트로 꾸며진다.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시네마천국」, 낭만적인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미드나잇 인 파리」, 클래식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펼쳐지는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 유명 영화주제곡을 피아니스트 랑랑과의 협연으로 즐기는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프로그램 순서는 ▴시네마천국(21일․124분)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콘서트(22일․90분)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23일․120분) ▴미드나잇 인 파리(24일․94분) 순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 및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02-2133-25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메가박스가 준비한 도시의 클래식 영화제가 개최된다”며 “서울광장 영화제에서 추석을 앞둔 기분 좋은 가을밤의 낭만적인 추억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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