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산시 보건소] gogo한 도고 만들기 협약 체결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10일 도고면사무소에서 도고면 이장단 협의회·도고면사무소·도고주민자치회와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하모니사업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강사 지원, 건강홍보관등을 운영 지원하며, 도고면에선 지역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1530걷기실천사업을 주력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 요구조사를 실시해 걷기동아리 활성화, 몸짱맘짱 건강마을 선정, 코메디 홀 건강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이장단의 주민요구조사 과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요구를 수렴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지역에서는 걷기동아리 활동으로 『gogo한 도고』의 위상을 보여주게 된다.

  한편, 몸짱!맘짱! 건강마을에서는 치매관리․건강검진․구강이동차량지원․의료기관과의 연계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미디 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발효음식 전시관, 세계꽃식물원 등의 둘레길 걷기코스를 개발해 관광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200년 전부터 알려진 도고온천의 명성을 『gogo한 도고』 건강걷기를 통해 새롭게 하고자 한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