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주군] 제48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성주군체육회(회장 김항곤)는 9.19(토) 성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이완영 국회의원, 이성재 성주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재경․재구 등 향우회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선수와 주민 등 1만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성주군 역점사업인 “클린성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함께! 힘찬 새성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높이 10m의 대형 공기막 조형물이 세워졌고, 다채로운 행사진행과 더불어 가수 초청 군민화합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후 진행된 기관단체장 친선게임은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기관단체간의 협력된 힘을 보여주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육상, 줄다리기 등 읍면대항 19개 종목은 각 읍·면민의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남면이 종합우승을, 월항면이 준우승, 성주읍이 3위를 차지하였으며, 특별수상으로 입장상 수륜면, 응원상 초전면, 노력상 용암면, 질서상 대가면, 화합상 벽진면, 단결상 가천면, 모범상은 금수면이 수상하는 등 10개 읍면 모두가 수상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 체육회장은 “군민체육대회는 성주군민을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라고 했으며, 폐회사를 통하여 “이 대회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통해 우리군의 희망찬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강조하면서,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한 일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