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시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5계룡군문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진행 시 가장 중요한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축제장 안전에 대한 사전검토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축제가 개최되는 기간동안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비상연락체계, 교통안전대책, 전기·가스 및 천막의 안전대책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또 올해 계룡군문화축제는 행사 장소가 계룡시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축제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엄사지구 행사장은 엄사사거리↔국민은행↔계룡대로 구간의 일반차량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축제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엄사지구 행사장의 경우 축제 시설물의 설치로 인해 오는 29일부터 차량진입이 통제되는 만큼 지역 상점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전 공무원이 전국 주요 도시를 전담하여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전담지역 외 기관·단체 방문 시에도 출장 업무와 병행하여 전방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2015계룡軍문화축제를 전국 ‘으뜸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 아래 행사장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며 손님맞이 준비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軍문화축제팀(☎042-840-24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