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맨홀 사고 80% 하수도 맨홀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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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맨홀 사고 80% 하수도 맨홀에서 발생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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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하된 맨홀 뚜껑 위를 차량이 주행 중 튀어 차량 파손 발생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새누리당(서울 노원구갑) 이노근 의원

서울시 맨홀 유형별 현황
  서울시에 있는 맨홀은 총 59만7,119개 있다. 하수도가 25만5,497개로 가장 많고, 상수도 20만5,608개, 통신 7만4,285개, 소화전 3만2,692개, 도시가스 1만5,941개 등 순이다. 기타 맨홀에는 교통신호기 맨홀, 지하철 관련 맨홀 등 포함된다.

   
 

서울시 맨홀 관리기관별 현황
  상수도 맨홀 20만5,608개는 시(市)에서 관리, 하수도 맨홀 25만5,497개는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통신 맨홀 5만8,727개는 KT에서 관리하고 나머지 1만5,558개는 ‘기타’로 분류 되었고 LG U+와 SK브로드밴드에서 관리하고 있다.

   
 

최근 3년간(‘13년~’15년6월) 맨홀 관련 사고 발생 현황 및 사례
  최근 3년간 맨홀 관련 사고 발생 건수는 총 11건이고  사고로 인해 부상 1건, 차량손상 10건 발생했다.

  사고유형으로는 맨홀 뚜껑 튐 3건(하수도 맨홀 2건, 통신 맨홀 1건), 기타 8건(하수도 맨홀 7건, 기타 맨홀 1건)이고 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광진구와 관악구가 각각 3건씩 발생, 이어 동대문구 2건, 종로구․서초구․송파구 각각 1건씩 발생했다. 기타 건에는 맨홀침하 및 맨홀열림으로 발생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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