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고장으로 인한 피해액 257억원,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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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고장으로 인한 피해액 257억원,지역난방공사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24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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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결함으로 인한 고장 74%(138건 중 102건)
   
▲ [사진:김종훈의원실] 새누리당(서울 강남구을), 새누리당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종훈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화성, 파주사업소 고장 다발
발전소 고장현황을 보면 2010년에 30건으로 가장 많은 고장 발생을 보였고, ‘11년 28건, ’12년 28건, ‘13년 29건, ’14년에도 14건 고장 발생했다.

사업소별로 보면 화성사업소와 파주사업소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광교와 청주사업소가 17건으로 고장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결함으로 인한 고장 74%
 ‘09년부터 ’15년 6월까지 전체 고장 138건 중 설비결함으로 인한 고장이 102건(74%)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는 보수불량으로 인한 고장이 24건(23.5%) 차지했다.

민자발전소 전체 설비결함의 52%(196건 중 102건)를 차지하고 있다.

민자발전기 운영대수 133대(‘15.6), 지역난방공사 운영대수  17대(‘15.6)  

                설비결함 196건                   설비결함 102건

   
 

설비결함으로 인한 고장이 많은 이유는 LNG발전 특성상 빈번한 가동 및 정지가 이루어지고 있고, 난방공사의 경우 발전설비외에도 열설비가 따로 있어 설비수량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총 17기 중 14대가 LNG발전, 3대는 유류발전

고장으로 인한 피해액 257억원
09년부터 15년 6월까지 발전소 고장으로 인한 피해액은 약 25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 지역난방공사 당기순이익 663억
사업소별로 보면 화성사업소가 148억, 수원사업소와 파주사업소가 29억 등으로 피해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장감소대책
고장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개선이행상태를 추적관리하고, 보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

사업소별 취약설비 중점관리 및 개선 필요하다.

유사고장 방지를 위해서 전 사업소 공유 및 유사설비 점검 및 개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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