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레인보우 페스티벌, 오는 9일 ‘화려한 피날레!’
상태바
동구 레인보우 페스티벌, 오는 9일 ‘화려한 피날레!’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0.0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9일 용운동 야외공연장에서 ‘대학로 연합축제’로 대미 장식 -
   
▲ [사진:대전 동구] 지난 8월 14일 자양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의 두 번째 행사인 ‘대학로 물총싸움’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행사이자 하이라이트인 ‘대학로 연합축제’를 오는 9일 용운동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들 가운데 총 60팀이 참가해 노래·댄스·밴드 등 3개 부문별 경연을 통해 젊음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며, 시상은 통합부문 5팀과 각 부문별 1팀씩 등 총 8개 팀에 상금 등 부상이 수여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공연과 본선경연이, 이후 시상식과 함께 행사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불꽃놀이와 흥겨운 클럽타임이 펼쳐진다.

구는 대학 밀집지역인 용운동·자양동·가양동 일원을 젊음과 낭만이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 및 문화행사를 통해 대학로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학과 인근 주민, 주변 상권 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으로 기획·운영했다.

아울러, 지난 7월 24일 복고패션쇼를 시작으로 8월 14일 대학로 물총싸움, 9월 9~10일 버스킹데이, 9월 18일 도전! 골든벨 등 매 행사마다 주민, 대학생을 포함한 남녀노소로부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학로 주변을 활력이 넘치는 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고자 마련했던 레인보우 페스티벌의 성공적 첫걸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