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국화향기 가을음악회 포스터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10일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에서 ‘제6회 국화향기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4시 30분 유성문화원의 오카리나 연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성구합창단 합창, 색소폰 연주, 칸트리네앙상블 4중주, 팝페라 공연 그리고 초대가수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한 LED 풍선 날리기와 뮤직불꽃쇼, 곤충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장인 유림공원은 5천만 송이(10만 본)의 국화와 꽃탑, 토피어리 등이 전시되어 아름다운 선율에 국화향기가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림공원에 전시된 다양한 국화와 볼거리들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며, “국화향기와 음악이 있는 국화향기 가을음악회에 가족과 연인, 친구, 동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는 10일부터 25일까지 국화전시회가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